■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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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이준석 "검수완박 합의 재검토"...'뒤집기' 시도? / YTN

2022-04-25 12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수완박. 심각한 모순점이 있다. 그래서 이거 재논의를 해야 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 국회 상황이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잠시 뒤에 시작이 될 텐데 저희가 시작이 되면 생중계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고요. 오늘 오전 국회 상황을 보면 일단 이준석 대표는 이것 다시 논의하자고 밝혔고 민주당에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런 게 어디 있냐 이렇게 반박을 했거든요.

[김준일]
일단 이 법안에 문제가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해서 어떤 합의하는 그런 과정이나 이런 리더십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고 앞으로도 만약에 필요하면 민주당하고 협상하는 건 권성동 원내대표가 계속할 것대라고 존중은 했지만 좀 성급하게 도장을 찍었다고 얘기를 한 것이고 심각한 모순이 있다는 것은 법안 자체에 심각한 모순이 있다는 거예요. 두 가지를 얘기했습니다. 하나는 공청회를 통해서 이 법의 문제점들을 좀 더 짚어보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 또 하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이것들을 집중적으로 논의를 하자 이런 제안을 민주당 쪽에 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건 결국 이번 주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여야가 같이 본회의를 열어서 이 법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가 된 상황이었는데 그걸 제동을 건 것이거든요. 그렇다고 본다면 방금 전 민주당 입장도 나왔지만 민주당은 굉장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고 지금 정국이 어떻게 갈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인데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거기에서 결정하기로 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최고위원회의 결과가 나오면 좀 더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중재안에 합의한 이후에 보완수사권을 지켰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오늘 발언을 보더라도 일단은 직접수사권 6개 범죄 가운데 2개는 남겨둔 상황이잖아요. 부패와 경제범죄에 대해서는 일단은 남긴 상황인데 이...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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